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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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 '♥9살 연하' 김지민에 벌써 기싸움…"무식한 건 콘셉트" (준호지민)

기사입력 2025.08.01 19:10

우선미 기자


(엑스포츠뉴스 우선미 기자) 김준호와 김지민이 퀴즈 대결을 펼쳤다.

31일 유튜브 채널 '준호 지민'에는 '덜 지니어스들의 깡깡이 대결 [준호 지민 EP.23]'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김준호와 김지민은 지식 대결을 펼쳤다. 김준호는 "사람들이 저를 무식하다고 알고 있지만 사실 저는 콘셉트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지민은 "우열을 가릴 수가 없다"라고 말했지만, 김준호는 "저는 자신 있다. 저는 대전 대충남고등학교다"라고 말했다.



김지민이 "고등학교를 건다고?"라고 말하자, 김준호는 교가를 부른 뒤 "충남고등학교의 인기 개그맨 김준호, 권상우 씨, 김동현 씨 쫙 있다"라고 소개했다.

이에 김지민은 "저희는 강원도 동해시 북평여자고등학교인데"라고 말하자, 김준호는 "북평은 처음 들어본다"라고 무시했고, 이에 김지민 또한 "저도 충남고는 처음 들어본다"라고 말했지만, 김준호는 "충남고는 유명하다"라고 반박했다.

김지민은 "북평여자고등학교도 강원도에서 유명하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제작진이 아이큐 검사를 해본 적이 있냐고 묻자, 김지민은 자신의 아이큐가 126이라고 답했고, 김준호는 131이라고 말했다.

특히 김준호가 "1박 2일 할 때 105가 나왔다"라고 말하자, 김지민은 "지금 60 몇으로 떨어졌을 거다. 거의 돌고래 수준으로 떨어졌을거다. 술 먹지, 담배 피우지, 떨어졌을 거지"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김준호가 퀴즈에서 이긴 사람에게 지니어스라고 부르자고 제안하자, 김지민은 "싫다. 이미 내가 질 걸 안다"라고 말했다.



이어 제작진은 "제작진이 선별해서 너무 어렵지 않은 문제로 준비했다"라고 말하자, 김지민은 "그게 더 기분 나쁘다. 어려워야 틀려도 우리가 할 말이 있지 어렵지 않은데 틀리면 전 국민 망신이다"라며 불만을 토로했다.

김준호는 "저는 제작진 수준을 알고 있다. 내 밑이라 거의 다 맞힐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사진=유튜브 '준호 지민'

우선미 기자 sunmi01071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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