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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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6억을 건 마지막 게임"…'오징어 게임3' 이정재 뜻 이룰까

기사입력 2025.05.23 08:11 / 기사수정 2025.05.23 08:11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3가 공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오징어 게임​' 시즌3는 자신만의 목적을 품고 다시 참가한 게임에서 가장 친한 친구를 잃고 만 기훈(이정재 분)과, 정체를 숨긴 채 게임에 숨어들었던 프론트맨(이병헌), 그리고 그 잔인한 게임 속에서 살아남은 참가자들의 마지막 운명을 그린 이야기​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비장한 표정으로 선두에 선 기훈, 그리고 새로운 게임을 앞두고 두려움과 경계심이 가득한 표정을 한 명기(임시완), 대호(강하늘), 현주(박성훈), 용식(양동근), 금자(강애심), 준희(조유리), 선녀(채국희)의 모습이 담겼다. 

지난 게임에서 살아남은 참가자들의 뒤로 펼쳐진 새로운 게임장은 어린 아이가 물감으로 그린 것 같은 수많은 별로 가득 찬 벽으로 둘러싸여 있다. 이는 어린 시절의 추억과 동심을 자극하는 게임을 배경으로 가장 잔혹한 일들이 벌어지는 '​오징어 게임'만의 상징적인 설정을 한 눈에 보여준다. 

여기에 한 발자국만 더 내딛어도 떨어질 것만 같은 아찔한 난간 위 용식, 금자, 선녀의 모습, 그리고 "456억을 건 마지막 게임"​이라는 카피는 시리즈의 마지막 피날레인 시즌3에서는 또 어떤 기상천외한 게임이 진행될지 호기심을 한껏 고조시킨다.

'오징어 게임​' 시즌3는 오는 6월 27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사진=넷플릭스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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