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련 올케' 박혜민, 3번째 코 수술 대박 났네…완벽한 콧대 라인 '깜짝'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조혜련의 올케이자 배우 조지환의 아내 박혜민이 세 번째 코 수술 후 근황을 전했다.

15일 박혜민은 개인 계정을 통해 "부기약 그만 먹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혜민은 옆모습을 드러낸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그는 "코 끝 빼고는 부기가 없다"며 세 번째 코 수술의 회복 상황을 직접 밝혔다.



이어진 게시물에서는 한 네티즌이 성형외과 상담을 받으러 간다고 보낸 DM(다이렉트 메시지)을 캡처해 올리며 "제 코 보고 상담 받으러 가신다면 여기저기 비교 잘 해보고 결정하라"고 조언했다.

박혜민은 "제가 2차 (코 수술) 때 한 번 쓴맛을 봐서 손품, 발품이 얼마나 중요한 지를 뼈 저리게 (느꼈다). 모두들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혜민은 이번이 3번째 코 수술로 알려져 화제가 된 바 있다. 병원에 에스파 멤버 카리나 사진을 프린트까지 해 간 박혜민은 "응원해 주신 덕분에 수술 잘 마쳤다"며 팬들을 향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박혜민은 "일차를 2004년도쯤에 수술을 했는데 L자 실리콘을 썼다. 10년쯤 지나니까 비침이 있더라. 2차 수술은 뭔가 되게 잘못된 거 같다. 콧대가 너무 높고 길다"며 "코가 이렇다 보니 인플루언서로 뷰티도 해야 하고, 여러 가지 해야 하는데 차질이 많이 있다"라고 코 수술을 3번째로 진행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사진=박혜민 계정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