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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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은정, 다사다난 티아라 활동 중단 "최악, 말을 말자"(함은정)

기사입력 2025.04.28 07:46 / 기사수정 2025.04.28 07:47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티아라 멤버이자 배우 함은정이 과거 슬럼프를 떠올렸다.

27일 유튜브 채널 '함은정'에는 '역대급 사주풀이'라는 영상이 올라왔다.

역술가는 "2살부터 12살까지가 10년 운인데 운이 들어와 있는 게 수가 위아래로 들어와있다. 1년 운들도 있다. 검은 색깔 배경을 찾아봐라"라고 말했다.

함은정은 "아역 생활을 했다. 대박. 95년에 시작했는데. 나 소름 돋았다"라며 놀라워했다.

역술가가 "이 글자를 누가 잡아당기냐면 사주에는 어머니다"라고 말했다.

함은정은 "맞다. 엄마가 가만히 있었는데 판 짜서 나가보라고 했다. 그래서 일할 때 마마걸이네 뭐네 했다. 완전 친구처럼 붙어 지냈다"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다음 자년(수가 들어간 해)은 2008년이었다.

함은정은 "티아라 데뷔 1년 전이다. 미리 네이버 보시고 색깔 바꾼 거 아니냐"라며 의심했다.

역술가는 "2010년 2011년 보면 이 밑에 초록색 있지 않냐. 이게 재물운이다. 금전 혹은 활동 무대다"라고 설명했다.

함은정은 "말을 말자. 이때 티아라 활동 때 버는 걸 그 앞에 하나도 못 벌다가"라고 떠올렸다.

2012년 이야기가 나왔다. 함은정은 "최악"이라고 했고 역술가는 무덤 묘를 언급했다.

역술가는 "죽은 사람은 말이 없다. 저런 운이 들어오면 목소리를 낼 수 없고 활동이 멈추고 화개살이 들어온다. 산에 들어간다. 2012년이 무덤 묘이고 2013년이 죽을 사고 2014년이 병날 병이다. 활동이 뭔가 정지되고 멈추는 기운이 많이 깔리는 거다. 저런 시기가 올 때는 활동성을 줄여야 한다고 말한다"고 전했다.



또 "작년도 묘지다"라고 했다.

함은정은 "어딜 가든 사주 볼때 너무 힘드셨겠는데요? 이러시더라. 내가 이동도 너무 많고 변수가 진짜 많았다. 정신이 하나도 없는 해다. 작년 가을에 엄마가 돌아가셨다. 온갖 안전성 있는 게 거의 없다. 사람들은 모른다"라며 공감했다. 



역술가는 "개인적인 일로 가면 해로움이 없는 거다. 잘 넘기신 거다. 저런 운에는 또 묘가 들어오면 전과 같은 구설의 여지가 발생할 수 있으니 사리고 본인의 표현이나 말을 줄여주고 '그냥 전 제 거 하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하고 있으면 그렇게 보내면 된다"라고 조언했다.

올해는 화가 들어왔다는 말에 함은정은 박수를 쳤다.

사진= 함은정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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