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0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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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우♥박선영, 하루 더 함께…"할 짓 하더라도 잠은 편히" 화끈 (신랑수업)[종합]

기사입력 2025.04.23 22:26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신랑수업' 김일우와 박선영이 여행지에서 하루를 더 보냈다.

23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김일우와 박선영의 제주도 여행 모습이 이어졌다.

박선영은 이날 저녁 마지막 비행기로 돌아가야 하는 일정. 이에 김일우는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두 사람은 어쩌면 제주도에서의 마지막 여행지일 가파도로 향했다. 

티켓을 끊으며, 두 사람은 배 시간표를 확인했다. 박선영은 "못 나오면 갇히는 거냐"고 했고, 김일우 역시 "배 끊어지면 못 나온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패널들은 "2박"을 외쳤다.



가파도에 도착한 김일우와 박선영은 자전거를 빌려 섬 투어에 나섰다. 이어 두 사람은 짜장면과 짬뽕으로 함께 식사를 하면서도 서로 챙기는 모습으로 스튜디오를 흐뭇하게 했다.

식사를 하며 김일우는" 5시40분이 마지막 배니까 천천히 먹으라"고 했지만, 박선영은 "아니다. 4시 50분 아니냐"고 이야기했다. 이에 김일우는 "못 이기는 척 마지막 배 한 번 놓쳐 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 김일우는, 마지막 배 시간이 다가오자 "더 있다가 가"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박선영은 "비행기 티켓 내일로 끊어 왔는데 오늘 가냐"고 말했고, 김일우는 미소를 숨기지 못하며 박선영을 포옹했다.

이어 두 사람은 제주 숙소로 돌아와 회와 함께 복분자주를 마시며 결혼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김일우는 "각자 삶이 있던 사람들이 만나 하나가 됐을 땐 양보하고 포기할 건 해야지"라고 말했다. 



어디까지 포기할 수 있느냐는 말에 김일우는 "휴지 뒤로 거는 거"라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그는 "샤워부스 내가 청소할게"라고 말해 패널들의 박수를 받았다. 

또 김일우는 "침대는?"이라는 질문에 "같이 써야지"라고 말했다. 박선영은 "난 침대는 따로 써야 한다"며 "할 짓 하더라도 잠은 편히 자자"고 화끈하게 말해 스튜디오를 달궜다.

두 사람은 식사를 마무리 한 뒤에는 소등 장면이 나와 스튜디오를 다시 뜨겁게 했다.

사진=채널A 방송화면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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