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8:15
연예

인성 무슨 일?…박보검 윙크, 김태리 팬미팅, 임윤아 마사지기 "미담 터졌다" [엑's 이슈]

기사입력 2025.04.23 13:45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스타들의 미담이 연이어 전해지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유재필은 자신의 개인 계정을 통해 배우 김태리의 미담을 전했다. 그는 "김태리 선배님의 데뷔 후 첫 팬미팅 'We Tell' 양일간 진행을 맡아서 너무 행복했어요"라는글과 함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김태리는 지난 19일과 20알 양일에 걸쳐 김태리의 팬미팅 'We Tell'이 진행했다. 이는 데뷔 후 첫 단독 팬미팅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었는데, 기획부터 실행까지 모든 단계에 김태리가 직접 참여해 많은 화제를 모았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태리와 다정하게 셀카를 찍고 있는 유재필의 모습이 담겼다. 이어진 영상에서는 김태리의 데뷔 후 첫 단독콘서트 진행을 이어가고 있는 유재필이 담겼다.



팬들과 김태리 모두 '빵' 터진 모습으로 활짝 웃음짓고 있다. 즐거운 분위기가 훈훈함을 더했다. 유재팔은 "한밤 리포터 신인 시절부터 잘 챙겨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해요. 그저 갓태리 선배님 너무 감사합니다 (사진은 설렘 가득한 첫 날 사진)"이라며 김태리의 심성고운 인성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김태리는 유재필이 유명하지 않았던 시절부터 인연을 이어왔고, 자신의 팬미팅의 MC로 섭외하며 함께해 감동을 더했다.

박보검의 미담도 전해졌다. 유튜브 채널 '장꾸룽내 Jean-Cournne'에는 "폭싹속았수다 미니어처만들기 (+비하인드,디테일)"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의 공간 디자이너로 참여했다는 스태프가 비하인드 일화가 담긴 것.



미술팀만 아는 이야기라며 "촬영 때 정말 정신이 없어서 관식이 옆 항아리에 제 아이패드를 놓고 놓고 촬영해 버린 거다. 심지어 오케이 사인이 났다. 근데 관식이가 아이패드를 보더니 감독님에게 가서 뭐라 했는지 아냐. '연기가 좀 어색했던 것 같은데 모니터 한 번 확인해 봐도 될까요?'라더라. 제 잘못을 덮어주려고 본인 실수인 것처럼 얘기를 한 거다"라며 일화를 전했다.

1960년대의 제주를 배경으로 했는데, 아이패드가 화면에 담길 뻔 한 것. 그는 "아이패드를 제게 건내주면서 '안 걸렸어. 걱정 마요' 라면서 윙크를 날렸다. 책임져라. 그 앞에 서 있던 미술팀 세 명이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다. 그 중 두 명은 남자고 (남자 중) 한 명은 저다"라고 전해 훈훈함을 더했다.

또한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임윤아가 tvN 드라마 '폭군의 셰프' 스태프들에게 선물한 고가의 마사지기 인증사진이 퍼져 화제를 모았다. 



임윤아는 사비 3천만 원을 들여 자신이 모델로 활동 중인 마사지기 브랜드 제품을 선물한 것으로 전해졌다. 뿐만 아니라 손편지를 통해 "'폭군의 셰프' 모든 스태프, 배우분들 조금이나마 피로를 풀어가며 마지막까지 잘 달려가실 수 있도록 파이팅 하는 마음을 담아 준비했습니다.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건강하게 우리 모두 힘내요. 임윤아가 응원합니다"라는 메시지도 담겨있어 감동을 자아냈다.

스타들의 미담이 연이어 전해져 큰 화제를 모으며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유재필 계정,  유튜브 채널 '장꾸룽내 Jean-Cournne'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