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2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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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설리 친오빠, 고인 떠난 6년 전 언급 "다를 바 없어…조금이나마 이해" 의미심장

기사입력 2025.04.18 22:08 / 기사수정 2025.04.18 22:08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故 설리의 친오빠가 또 한 번 의미심장한 글을 게재했다.

18일 오후 고 설리의 친오빠는 자신의 계정에 "6년전과 다를바 없는, 그래도 너가 남긴 숙제를 조금이나마 이해했어"라는 글과 함께 바다를 담은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설리는 6년 전인 2019년 25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설리의 친오빠는 동생이 떠난 후 6년 만인 2025년, 김수현과 故김새론의 사생활 논란이 불거지자 영화 '리얼'을 폭로해 주목을 받았다. 

설리 친오빠는 김수현과 '리얼' 연출을 맡았던 이사랑이 노출신을 강요했다고 주장, 공식입장을 밝혔고 이에 김수현의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故 최진리(설리) 배우가 연기했던 여자 주인공 송유화 역할은 시나리오에서부터 베드신이 있었기 때문에 캐스팅할 때 '노출 연기가 가능한 배우'를 명시했다"고 해명했다. 



이후에도 故 설리의 친오빠는 아이유, 故 구하라, 피오 등을 언급했으며 지난 11일에는 "절친이 상을 당하면 하던 일도 때려치우고 가는 게 절친이야 적어도 난 그래"라는 의미심장한 문구를 게재해 또 한 번 주목을 받은 바 있다. 

한편, 6년 전을 언급한 설리의 친오빠에 네티즌은 "힘내세요", "응원하는 사람 많습니다", "언제나 사람들은 진실의 편"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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