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코미디언 박성광의 아내 인플루언서 이솔이가 암 투병 고백 후 바쁜 근황을 전했다.
15일 이솔이는 개인 채널에 "집안일 마저 하고 시험공부해야 한다... 진짜 오늘은 해야 돼 솔아^^"라는 각오가 담긴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깔끔하게 정리된 주방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이어 이솔이는 "집안일 언제 끝나는지 아시는 분?"이라는 질문과 함께 귀여운 슬리퍼를 신고 있는 모습을 사진에 담았다. 그러나 결국 집안일을 마친 듯 그는 노트북과 책이 자리하고 있는 책상 사진과 함께 "다녀올게요"라고 덧붙였다.
최근 이솔이는 악플 피해와 함께 여성암 투병 사실을 고백해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은 바 있다. 그는 수술과 항암 치료를 마쳐 현재는 암세포가 없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알렸다.
한편, 이솔이는 2020년 8월 박성광과 결혼했다.
사진 = 이솔이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