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4-26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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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 훈남 타로마스터 플러팅에 "개수작" 돌직구 (신들린 연애2)[종합]

기사입력 2025.04.15 23:51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신들린 연애2'에서 신동엽이 윤상혁의 플러팅에 돌직구를 날렸다. 

15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들린 연애2'에서는 달콤살벌한 사랑의 부적 데이트가 펼쳐져 또 한 번의 러브라인 지각변동을 예고했다.



이날 윤상혁은 이경언에게 데이트 신청을 했다. 승마장 데이트를 계획한 윤상혁은 말에게 당근을 주는 것을 무서워하는 이경언을 위해 이경언의 손을 자신의 양손을 감싸며 보호해줬다. 

이 모습을 본 유인나는 "나 금사빠인가? 저렇게 누가 양손으로 내 손을 보호해주면..."이라면서 설렘을 드러냈지만, 신동엽은 "우리가 볼 때는 개수작(?)인데"라고 돌직구를 던지며 장난쳤다. 

그러면서 신동엽은 "상혁 씨가 디테일하고 기본적으로 사람이 따뜻하다"고 칭찬을 덧붙였다. 

두 사람은 시종일관 웃음이 끊이지 않는 즐거운 데이트를 나눴다. 이경언은 "'이 순간이 아니면 못 즐길 수도 있겠다' 하는 그런 순간도 있었다. 그게 기분이 좋았다. 또 생각이 날 것 같다. 멋있었다"면서 웃었다. 

윤상혁 역시 "저를 믿고 따라오는게 기쁘고, 호감도가 올라갔다. 좀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 근래에 만나기 힘들었던 그런 느낌을 주는 사람이라 행복했다"고 말했다. 



하병열은 채유경에게 데이트를 신청했다. 채유경의 적극적인 호감 표현을 받은 하병열은 완전히 달라져있었다. 이틀 전만해도 갈팡질팡했던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채유경에게 계속 플러팅을 했다. 

앞서 하병열은 채유경이 무당이라는 것에 조금 고민을 했었다. 하지만 하병열은 '무당 채유경'에 대한 긍정적 마음을 강하게 먹었다고 했다. 

이를 들은 채유경은 "밖에 나가면 대부분 무당 채유경으로 살아간다. 무당 채유경으로 넘어가면 말투도 행동도 달라진다. 기도를 다닌다고 하면 연락도 힘들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를 이해해줄 수 있을까?' 싶었다"고 했다. 

하병열은 "그런 부분 때문에 놓치고 싶지 않다. 후회하기 싫고, 놓치기 싫고. 나는 지금 이 순간에 집중하고 싶다. 너한테. 걱정되거나 불안한 마음을 심어주기 싫다"라고 돌직구 고백을 했고, 채유경은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사진= 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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