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0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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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말라 유행 속…조이, 가학적 다이어트 고백 "마른 체질 부러워, 몸에 탈 나" (나혼산)

기사입력 2025.04.11 17:00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레드벨벳 조이가 다이어트에 대한 고민과 생각을 밝힌다. 

11일 MBC '나 혼자 산다'는 본 방송을 앞두고 조이의 선공개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자택에서의 일상을 공개한 조이는 마스크팩과 각종 홈케어 기기를 들고 등장해 모두를 감탄케 한다. 

"SNS에서 이런 게 보이면 다 산다"는 조이는 의문의 기구를 언급하며 "브이라인 만들어주는 거고 얼굴 근육을 운동시키는 거다"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자기관리에 한창이던 조이는 인터뷰를 통해 "전 정말 마른 체질이 너무 부럽다. 다시 테어나면 마른 체질로 태어나고 싶다"고 솔직히 고백했다. 

조이는 "얼굴과 몸이 똑같다더라. 얼굴이 동글동글하면 체형도 동글동글이다. 맞지 않냐"고 이야기했다. 

구성환은 "전 오늘 조이 보고 너무 마르셔서 깜짝 놀랐다"며 실물과 카메라가 다름을 강조하며 "박나래도 항상 얘기한다. 누가 물어보면 나래 꽃분이(반려견)만하다고 한다. 작고 아담하다"고 전했다. 

이에 박나래는 "얼굴이 둥근 사람이 좀 손해보는 게 있다"며 조이에게 공감을 표했다. 



조이는 "전 어릴 때부터 늘 동글동글했다. 난 그냥 이렇게 태어났구나 받아들인다"며 "20대 때는 남들의 시선을 의식하고 절 몰아세우고 채찍질했다. 절 아껴주면서 (관리)하지 않고 되게 가학적으로 했다"고 전했다. 

"나중엔 탈이 나더라"라며 혹독한 관리 부작용을 전한 그는 "시선을 바꿔서 남들을 위한 고나리가 아닌 날 위한 관리로 바꾸니 멘털도 좋아지고 몸도 좋아지더라"라고 밝혀 눈길을 끈다.

조이가 출연하는 '나 혼자 산다'는 11일 방송한다. 

사진 =MBC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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