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보민 기자) 오신다가 '커플팰리스2' 종영 소감을 전했다.
10일 오신다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Mnet '커플팰리스2' 종영 소감과 함께 앞으로의 계획을 게재했다.
'커플팰리스2'는 9일 최종화에서 싱글남녀 60명 가운데 총 9쌍이 최종 프러포즈에 성공하며 30% 매칭률을 달성, 시즌1 대비 6% 상승한 결과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입증하며 막을 내렸다.
오신다는 첫 방송 기념으로 축하 자리를 가진 것으로 추정되는 사진과 함께 "편견과 악플 속에서 저를 지켜 주고, 응원하고 사랑해 주신 분들 모두 너무 감사하다. 여러분의 응원과 사랑 덕분에 더욱 빛날 수 있었다"며 시청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사실 '커플팰리스' 유튜브에 달아주시는 응원의 댓글들 하나하나 모두 읽고 감동 받으며 좋아요 하나하나 모두 눌렀다. 앞으로 제 스스로도 20억 이상의 능력과 가치를 만들 것이며, 그에 맞는 더욱더 멋진 사람을 만날 거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오신다는 '커플팰리스2' 출연 당시 파격적인 결혼 조건을 공개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 바 있다.
오신다의 결혼 조건은 20억 이상의 신혼집이었다.
오신다는 "사랑이 다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결혼 생활도 어느 정도 경제력이 있어야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몇 년 전에 전 남자 친구가 준비해 온 신혼집이 20억대 이상이었다. 그 이하로는 살고 싶지 않다"며 강경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커플팰리스2'에서 오신다는 최종 매칭이 되진 못했다. 오신다는 "유용한 정보와 함께 더 멋진 모습 보여드리겠다"며 활동 계획을 공개했다.
사진=오신다, Mnet 방송화면
김보민 기자 kbm@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