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Pokémon GO'가 '2025 영등포 여의도 봄꽃 축제' 기념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리얼 월드 게임 'Pokémon GO'는 '2025 영등포 여의도 봄꽃 축제'를 기념하는 특별 이벤트 '피카츄의 사계여행: 핑크빛 봄소풍'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축제 기간에 맞춰 4월 12일까지 진행된다. 트레이너들은 봄꽃이 만개한 여의도 전역과 윤중로 벚꽃길 일대에서 다양한 포켓몬을 만나고 특별한 경험을 즐길 수 있다.
여의도 전역에서는 '꽃 모자를 쓴 피카츄', '세꿀버리', '체리꼬(포지폼)', '사철록(봄의 모습)', '플라베베(하얀 꽃)', '사랑동이', '슈쁘', '나룸퍼프' 등 봄 테마에 어울리는 포켓몬이 평소보다 자주 등장한다. 운이 좋으면 색이 다른 특별한 포켓몬도 만날 수 있다.
윤중로 벚꽃길 일대에서는 17일까지 시간제한 리서치가 진행된다. 이용자는 여의도 전역의 필드리서치를 완료하고 '별의모래', '루어모듈', '몬스터볼' 등 다양한 아이템을 얻을 수 있으며, '꽃 모자를 쓴 피카츄', '사철록(봄의 모습)' 등 특별한 포켓몬도 만날 수 있다.
이와 함께 이벤트 기간 포켓몬을 박사에게 보낼 때 얻는 사탕이 두 배로 증가하며, 특별한 교환이 1회 추가된다. 더불어 루어모듈 효과도 1시간 지속되며, 윤중로 벚꽃길 일대 맵에는 벚꽃 모양 꽃가루가 등장해 봄 분위기를 한층 더한다.
4월 12일까지 여의도 봄꽃 축제 현장에서 'Pokémon GO' 부스(오전 11시~오후 8시)도 운영된다. 이용자들은 현장 이벤트 참여 시 피카츄 썬캡, 포토 카드 등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더불어 현장에 마련된 테마 포토월과 포토존에서는 '꽃 모자를 쓴 피카츄'와 함께 AR 스냅샷 촬영도 할 수 있다.
한편, 게임에 관한 더 상세한 사항은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