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0 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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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자녀 고백한 KCM, 딸 사진까지 공개 "죽도록 사랑한다"

기사입력 2025.04.06 11:09 / 기사수정 2025.04.06 11:09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가수 KCM이 방송을 통해 두 딸과 아내를 언급한 가운데, 막내 딸의 모습을 공개했다. 

6일 KCM은 자신의 계정에 "♥♥♥"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할머니와 어린 여자아이가 있어 눈길을 끈다. 해당 사진은 KCM이 최근 유행한 AI를 통해 실제 인물 사진을 지브리 스튜디오 스타일로 변환한 것.



그림으로도 보이는 딸의 귀여움에 팬들은 "막내 딸 맞죠?", "너무너무 귀여워요", "그간 자랑하고 싶어서 어떻게 참으셨나"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최근 KCM은 두 딸의 아빠라는 사실을 밝혔다. KCM의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 엑스포츠뉴스에 "KCM이 4년 전 결혼한 아내 사이에서 이미 두 딸이 있는 게 맞다"며 2012년과 2022년 딸을 출산했다고 밝혔다. 



5일 출연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한 KCM은 "사실 그 당시에 활동을 안 할 때였다. 3년 동안 힘든 공백기를 보낼 때 아기가 생겼다. 그런데 3~4년 지난 사이에 안 물어봤는데 말하기가 그랬다"며 결혼과 딸 이야기를 하지 못한 이유를 직접 밝혔다. 

이어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부터 "자식을 위해 목숨을 바칠 수 있냐"는 질문에 망설임 없이 "딸을 만나기 위해 태어났다"고 전했다.

첫째 딸의 중학교 입학식에도 다녀왔다는 그는 "이번에 이런 생각을 했다. 죽도록 사랑한다는 표현이 있지 않나. 사랑한다고 생각하는 마음의 크기를 생각하면 가장 큰 게 딸인 것 같다. 내가 얘를 만나려고 태어났구나 라는 생각이 든다"며 아낌없는 애정을 표현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KCM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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