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1 17:05
연예

윤정수, 충격 근황…"국제 결혼·처가살이 상관없다"

기사입력 2025.04.03 13:46 / 기사수정 2025.04.03 13:46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개그맨 윤정수가 결혼에 오픈 마인드인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2일 MBN·MBC드라마넷 '살아보고서'에는 윤정수가 '살아볼 의뢰인'으로 출연했다. 그는 "이제는 정상적으로 살아보려고 한다. 인생의 풍파를 멀리하고 마지막 노년을 안전하게 지내보고자 한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친구 김성주가 "살이 좀 쪘다"고 팩폭하자, 윤정수는 "당을 신경 쓰느라 체중을 신경 쓰지 못했다"며 혈당은 괜찮다고 설명했다. 이어 "체중 때문에 족저근막염이 생겼다. 많이 걸을 수 없는 외국으로 부탁한다"라고 덧붙였다.



라오스살이 5년 차인 장만준은 "라오스는 모계사회로 여성들의 입김이 강하다"라고 설명했다. 이지혜는 라오스는 재산 승계 우선순위가 딸에게 있고, 결혼하면 처가살이 후 이혼하면 남자는 재산 없이 집을 나가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김성주는은 "처가살이 가능하냐"고 질문했고 윤정수는 "어디서 살든 무슨 상관이냐"라고 시원하게 답했다.

국제 결혼에 대해서도 "저는 결혼의 모든 것을 열어놓고 있다. 저는 '라오스의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N, MBC드라마넷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