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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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인' 대용량자매, 지치지 않는 식욕 본능 "한 달 식비만 500만 원"

기사입력 2011.10.28 10:00 / 기사수정 2011.10.28 10:00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진주희 기자] 삼겹살과 소고기를 먹는 '대용량 자매'가 화제다.
 
지난 27일 '화성인X-파일'에 따르면 대식가 자매 임가람, 임보람 씨는 늘씬한 몸매를 지녔음에도 불구하고 '식탐녀'보다 훨씬 대단한 소화능력을 보였다.
 
이 자매는 이종격투기 선수 최홍만보다 1인분을 더 추가한 각 11.5인분씩 삼겹살을 먹는 건 기본이고 가족들과 간식으로 치킨 7마리를 시켜 먹었다.
 
이후 김장철에 쓰이는 큰 대야를 들고 와서 양배추 세 통을 잘라 넣고, 샐러드 소스를 2통이나 뿌려 대용량 대야 샐러드를 만들어 냈다.
 
저녁 식탁에는 일반인의 4배 정도인 '국그릇'이 자매의 '밥그릇'으로 올라왔고, 반찬은 등갈비였다. 조금 전까지 치킨을 먹었다고는 생각할 수 없는 식단이었다.
 
특히 대용량 자매의 아버지에 따르면 이 집의 한 달 식비는 약 500만 원이 넘어 결국 1년에 약 6000만 원을 식비로 써 눈길을 끌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대단한 식탐이다", "저렇게 많이 먹는데 소화가 되긴 하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치킨 배달원은 "종종 이렇게 시켜 드시곤 한다"면서도 "이런 사람들은 난생처음 봤다"고 놀란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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