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미성년자 교제 논란에 휩싸인 김수현이 '굿데이' 녹화에 임했다.
MBC '굿데이' 측 관계자는 13일 엑스포츠뉴스에 "문의주신 내용 확인해보니 예정되어 있던 일정을 최소화해 촬영을 진행했다고 한다"며 김수현의 녹화 참여 소식을 알렸다.
앞서 김수현은 유튜브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의 폭로로 인해 미성년자 교제 논란에 휩싸였다. 김수현이 고(故) 김새론이 미성년자였을 때부터 연인 관계였다는 유족의 주장을 폭로한 것. 이에 김수현이 모델로 나선 기업, 주연으로 촬영을 진행 중이던 디즈니+ '넉오프' 등도 불똥을 맞았다.
특히 김수현은 '굿데이'에서 지드래곤, 황광희, 임시완, 정해인 등과 '88라인'을 결성해 함께하고 있던 바. 당초 이날 예정된 녹화가 있었으나 김수현이 논란으로 인해 녹화에 불참한다는 이야기가 새어나왔으나 정상적으로 녹화 일정을 소화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김수현 측은 논란과 관련 다음주 입을 열겠다고 예고했다. 소속사는 이날 "사실 관계를 바로잡고 근거 없는 루머에 대응하기 위해 명백한 근거를 바탕으로 다음 주에 입장을 밝히겠다"는 입장을 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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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