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2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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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 9년차' 윤종훈, 서예 전시 출품→홍보대사까지 맡아 (편스토랑)

기사입력 2025.03.07 21:10 / 기사수정 2025.03.07 21:10

황혜윤 기자


(엑스포츠뉴스 황혜윤 기자) 서예 9년차인 배우 윤종훈이 서예 전시의 홍보대사를 맡았다고 말했다.

7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편스토랑의 한식대가 편세프’ 윤종훈의 궁중요리 퍼레이드가 펼쳐졌다. 윤종훈은 3시간 만에 제육구이, 사슬적, 월과채, 동태전, 연근 명란전, 신선로의 6종 궁중요리를 만들었다.



서예 9년차라는 윤종훈은 최근 서예 전시까지 참여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는 "제가 영광스럽게 홍보대사를 맡게 돼서 이렇게 뜻깊게 함께하게 됐다"면서 서예 전시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이에 윤종훈은 9년 동안 다니고 있는 서당의 벗들을 집으로 초대했다. 윤종훈은 "저에게는 정말 소중한 손님들이라 잘 대접해 드리고 싶어서 특별히 궁중요리를 준비했다"며 각오를 다졌다. 이어 윤종훈은 전매특허 손가락 재단, 다시마 기름 등을 활용해 정성 가득 궁중요리들을 만들기 시작했다.



특히 그는 통고기를 꺼내 제육구이를 만들었다.

이를 본 중식 셰프 이연복이 놀라워했다. "갈비처럼 저렇게 포 뜨는, 제육을 저렇게 하는 사람은 처음 본다"며 감탄했다.

이어 윤종훈은 제육의 부드러운 식감을 위해 칼등으로 고기를 다지기 시작했다. 자진모리 장단으로 고기를 너무 열심히 다진 그는 이마에 땀이 송골송골 맺히기도 해 웃음을 유발하기도 했다.

사진=KBS 2TV 방송화면

황혜윤 기자 hwang556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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