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3-21 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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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 "하루에도 N번씩 사랑해…♥히융 눈물" 신부 최초 공개 (신랑수업)[종합]

기사입력 2025.03.06 08:51 / 기사수정 2025.03.06 08:51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결혼을 앞둔 김종민이 예비신부를 첫 공개, 통화에 나섰다.

5일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김종민이 하하에게 예비신부 히융(애칭)을 소개했다.

이날 김종민은 하하에게 청첩장을 건넸다. 4월 결혼식을 앞둔 그에게 하하는 "네 여자친구를 나보다 먼저 본 사람은 아직 아무도 없지?"라고 물었고, 김종민은 아무도 없다고 말하다 멤버 빽가가 만났다고 전했다. 

이에 하하가 질투하자 김종민은 히융에게 전화를 걸어 목소리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목소리 등장에 이다해는 "목소리도 예쁘다"라며 감탄을 표했다. 

하하도 히융과 인사를 나눴고, 이내 "첫눈에 김종민이 반해 결혼할 줄 알았다더라. 어땠냐"며 돌직구 질문을 날렸다. 

이에 히융은 "처음엔 생각보다 되게 귀여워서 반했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결혼 준비할 때 답답한 게 있었냐"는 질문에 "결정해야 될 게 많은데 의견을 물어도 '자기가 좋은 걸로 하자'라고 했다. 제가 모든 걸 해야 할 때 좀 힘들다"라고 솔직히 답했다. 

또한 김종민의 바뀐 모습을 묻자 히융은 "오빠가 표현도 요즘 훨씬 많이 한다. 저 배려도 더 많이 해준다"며 달라진 김종민을 이야기했다. 

하하는 "쑥스러워서 표현 잘 못하는데"라며 감탄했고, 히융은 "요즘엔 표현 진짜 잘한다. 눈 마주친다면 사랑한다고 해준다"고 달달한 모습을 이야기했다. 



스튜디오에서도 김종민은 "하루에도 몇 번씩 (사랑해라고) 한다. 그럼 눈물을 글썽이더라"라고 덧붙였다.

심진화는 "하도 안해줘서 그런다"고 돌직구를 날렸고, 이승철은 "열 다이아몬드 안 부럽다. 말로 열 다이아를 버는 거다"라며 김종민을 칭찬했다. 

이어 히융은 김종민의 '신랑점수'로 100점을 줘 달달한 근황을 예상케 했다.

사진 =채널A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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