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혜윤 기자) 정해인이 3·1절을 맞아 태극기를 사진을 게재했다.
1일 배우 정해인이 자신의 SNS에 태극기 사진 한 장을 게시했다. 이는106주년을 맞은 3·1절을 기념해 게재한 것으로 보인다.
정해인은 다산 정약용의 둘째 아들 정학유의 직계 후손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지난해 10월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에서 정약용 둘째 아들의 후손임을 어렸을 때부터 친조부님을 통해 많이 들어 알게됐다고 말한 바 있다.
그러면서 “(후손이라는 게) 어렸을 때는 와닿지 않았지만, 역사 공부를 하면서 그때부터 다시 찾아보기 시작했다”며 성인이 된 후 역사 공부를 통해 조상인 정약용에 대해 본격적으로 이해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유튜브에서) 제 알고리즘에 (후손이라는) 관련 내용이 많이 뜨더라"라면서 행동에 신경을 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정해인은 지난해 11월 '2024년 제45회 청룡영화상'에서 청정원 인기스타상과 남우 조연상을 수상한 바 있다.
사진=정해인
황혜윤 기자 hwang556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