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4-26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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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S. 슈 '농부' 변신…1,500평 규모 비닐하우스서 병풀 재배

기사입력 2025.02.25 17:21 / 기사수정 2025.02.25 17:21



(엑스포츠뉴스 황혜윤 기자) S.E.S. 슈가 농부로 변신한 근황을 알렸다.

25일 S.E.S. 출신 슈가 자신의 SNS에 "지난 금요일, 충남 아산을 다녀왔다"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 슈는 병풀을 직접 재배하거나 입에 갖다 대기도 하는 등 농사에 열심인 근황을 보였다.

그는 "1,500평 규모의 하우스에서 병풀들이 얼마나 잘 자라고 있는지, 확인하고 싶었다"며 충남 아산을 방문한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병풀의 효능은 공부해서 알고 있었지만, 좋은 병풀을 키우는 것은 쉽지 않더라"라면서 "눈이 녹지 않는 추운 날씨였지만, 하우스 안에서 잘 크고 있었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직접 우려낸 원액도 얼마나 진하던지, 너무 만족스러운 하루였다"며 "오늘의 느낀 점. 농부 되기 참 어렵다"라고 전했다.



게시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농부로 거듭나시는군요", "관리하기 까다로운 식물인듯한데 정말 대단하신 거 같아요" 등 훈훈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슈는 지난 2010년 농구선수 임효성과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지난 18일에는 병풀을 주원료로 한 건강식품의 개발 및 투자에 참여했다며 사업가로 변신한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사진=슈

황혜윤 기자 hwang556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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