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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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의 아이유·박보검, '오겜3'과 나란히…'폭싹' 시대극 구현 제대로네 [엑's 이슈]

기사입력 2025.02.11 18:20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과거의 제주로 들어간 아이유와 박보검이 '오징어 게임3'과 나란히 기대작으로 꼽혔다. 

3월 공개를 예고한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가 예고편만으로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폭싹 속았수다'는 제주에서 태어난 '요망진 반항아' 애순이(아이유 분)와 '팔불출 무쇠' 관식이(박보검)의 모험 가득한 일생을 사계절로 풀어낸다.



과거의 제주를 배경으로 한 청춘남녀의 출격에 배우들의 팬과 예비 시청자는 예고편을 통해 공개된 영상미와 시대 반영 연출 등에 폭발적인 관심을 보였다. 

"양관식이 너 노 땡큐, '노 땡큐' 라고!"라고 소리지르며 달려가는 애순이와 매일 애순이에게 남는 생선을 바치는 관식이의 관계성이 눈길을 끈다. 

"뭔 놈의 게 멕이기만 하고 꼬시질 않아? 그래도 시집은 안 가"라며 투덜거리는 이들의 말과 다른 행동들과 성장이 설렘을 안긴다.

그 가운데, '폭싹 속았수다'는 '오징어 게임' 시즌3', 영화 '계시록', '사마귀'와 함께 넷플릭스 2025 라인업 글로벌 영상에 포함돼 세계적인 기대도 엿볼 수 있다. 



똑단발 변신에 더불어 그때 그시절 화장까지 소화한 아이유와 순수한 귀여움이 돋보이는 박보검의 '시대극 변신'도 기대를 모은다. 

넷플릭스는 '폭싹 속았수다'를 4회에 걸쳐 4개의 에피소드씩 공개한다. 봄, 여름, 가을, 겨울로 구성된 새로운 형식의 공개 또한 눈길을 끈다. 

한편 '폭싹 속았수다'는 3월 7일 공개된다.

사진 = 넷플릭스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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