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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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 주우재, 카메라 앞 무릎 꿇었다…무슨 일? (행님 뭐하니)

기사입력 2025.01.30 21:01 / 기사수정 2025.01.30 21:01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주우재가 지각으로 인해 무릎을 꿇었다. 

30일 방송된 MBC ‘행님 뭐하니?’에는 MBC 간판 예능인 ‘놀면 뭐하니?’의 설특집 외전으로, ‘행님들’의 애정이 고픈 유명한 짝사랑꾼 이이경이 사랑하는 두 형 하하, 주우재를 데리고 자유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원도 인제에 이이경이 20분 일찍 홀로 도착했다. 이이경은 "형들이 아직 안 왔다"며 하하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통화가 연결되지 않았다. 그러자 익숙한 차량이 도착했고, 차에서 내린 하하는 "근데 이거 뭐야?"라며 어리둥절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이이경은 "그냥 저랑..."라고 말끝을 흐리더니 "사실 제가 쏘아올린..."라고 머뭇거렸다.



홍천으로 길을 잘못 들어 지각한 주우재가 도착하자, 이이경은 "오늘 '놀면 뭐하니?' 아니다"고 운을 뗐고, '놀면 뭐하니?' 촬영으로 알고 있던 주우재는 제작진을 바라보며 "죄송하다. 늦어서 죄송한데 늦고 싶어서 늦은 게 아니다"며 무릎을 털썩 꿇었다. 

그러면서 주우재는 "늦게 온 게 아니고 주소를 잘못 찍었다"고 해명했고, 이이경은 "그런 게 아니다"라며 지도 어플을 꺼내 맛집을 다닐 예정이라고 전하며 '행님 뭐하니?' 촬영임을 강조했다.

이이경이 하하, 주우재와 함께 여행을 가고 싶다고 얘기했다가 '놀면 뭐하니?'가 아닌 '행님 뭐하니?'로 별도의 편성을 받은 것. 이를 들은 주우재는 "편성을 새로 받아? 웃기고 자빠졌네"라고 불신을 보였다. 

사진=MBC 방송화면 

이유림 기자 dbfla467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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