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5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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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 "둘째 임신은 아들이길"…♥정석원과 이혼 가능성 0%

기사입력 2024.11.28 17:07 / 기사수정 2024.12.03 11:32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가수 백지영이 남편 정석원과의 사이를 언급했다.

백지영은 27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형수는 케이윌’의 ‘아는 형수’ 여섯 번째 에피소드에서 “내가 라이터 불이면 남편은 산불인데 생각보다 내면이 더 좋았고, 연애를 할수록 더 좋아졌다”고 말문을 열었다.

올해로 결혼 11년 차, 8살 딸을 육아 중인 백지영은 남편 정석원이 질투가 많지만 케이윌에 대해서는 질투를 하지 않는다며 “단둘이 캠핑에 간다고 해도 믿을 것”이라고 말했다.



케이윌도 이를 인정하며 “누나와 내가 이렇게 친하게 지내는 걸 질투한다면 그건 그 여자가 이상한 것”이라고 답했다. 케이윌은 정석원을 처음 만난 자리에서 ‘Nobody(노바디)’를 불렀다며 “그걸 부르면서 이 정도면 은혜는 다 갚았다고 생각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케이윌은 더 깊숙하게 백지영의 결혼 생활과 마인드를 알아갔다.

백지영은 “기쁠 때나 슬플 때나 부부는 언제나 하나, 같은 편이라는 혼인 서약을 마음 깊이 새겼다. 다 때려치우고 싶은 생각도 있지만 가능성의 여지(이혼 가능성)를 단 0.1%도 둔 적 없다. 어느 정도로 싸워도 절대 헤어지지 않을 거란 다짐은 있었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백지영은 지난달 MBN·채널S '전현무계획2'에서 딸에 대해 "말도 너무너무 잘 듣는다"라며 자랑했다.

이어 "떼를 한 번도 쓴 적이 없다. 울고 이런 것도 안 한다. 나랑 내 남편을 봐서는 어떻게 이렇게 나왔을까 싶다. (딸이) 외모는 아빠고 내면이 엄마라고 하더라"라고 밝힌 바 있다.

또 "딸 하나 아들 하나 있으면 좋을 것 같다"라고 했고, 전현무는 놀라는 모습을 보이며 "또 낳고 싶은 거냐"라고 물었다.

백지영은 그렇다며 "난 아기 낳는 거 힘들다고 생각한 적이 없다"며 둘째를 바랐다.

사진=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 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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