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9.23 09:40 / 기사수정 2011.09.23 09:40

*이 글은<엑스포츠뉴스>를 통해 프로야구8개 구단별 논객들이 올리는 글입니다. 본지의 편집 방향과는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永's] 최근LG의 경기를 보고 있으시면 타선에서 유난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가 있는데요.
2루수로 출장하고 있는 백창수 선수입니다.
08년도에 입단한 백창수 선수는 본래 포지션이 외야수였지만 팀 사정상 내야로 컨버전을 할 정도로 기본적인 야구 센스가 있는 선수입니다.
올 시즌에는 주로 경기 후반 대주자로 나오는 것이 보통이었지만 지난 화요일부터는 웬일인지(?) 선발 출장을 하더군요. 그리고는 정말 거짓말 같은 타격 솜씨를 뽐내고 있습니다.
올 시즌 그는10경기 출장17타수6안타3타점6득점의 알토란 같은 타격 능력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특히, 2루타와3루타를1개씩 기록할 정도로 빠른 발을 이용한 장타 생산 능력을 갖추고 있더군요.
[사진 = 백창수 ⓒ LG트윈스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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