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5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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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 '슈퍼스타K3' 크리스 기습뽀뽀 당해…"왜"?

기사입력 2011.09.03 22:26 / 기사수정 2011.09.03 22:26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진주희 기자] 가수 박정현이 Mnet '슈퍼스타K 3' 오디션 도중 참가자 크리스로부터 기습 뽀뽀를 당했다.

박정현은 지난 2일 방송된 '슈퍼스타K 3'에서 윤종신·성시경과 서울 지역 예선 심사위원을 맡았다.

특히 이날 외국인 참가자 크리스는 심사가 끝난 후 돌발 행동으로 심사위원을 놀라게 했다.

호평 속 만장일치로 슈퍼위크 진출의 기쁨을 맛본 크리스는 "부탁이 있다. 친구들에게 합격하면 심사위원과 포옹을 하기로 약속을 했다"고 말했다.

이후 크리스는 박정현이 자리에서 일어서자 "당신은 제일 마지막이다"라며 윤종신·성시경과 먼저 포옹을 나눴다. 이어 "왜 내가 마지막이냐"고 궁금해하는 박정현에게 다가가 볼에 기습 뽀뽀를 했다.

박정현은 크리스의 돌발 행동에 모두가 깜짝 놀랐지만 "맞아. 난 소중하니까"라며 웃어넘겼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정현의 재치가 돋보인다", "크리스 다음 무대도 기다려진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크리스는 '슈퍼스타K 2' 준우승자 존박의 친구이자 '아메리칸 아이돌' 출신이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엠넷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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