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7-27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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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빼고 왔다" 구성환, 2년 반만에 이주승 없이 '단독 출연' (나 혼자 산다)

기사입력 2024.05.17 23:39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연기자 구성환이 '나 혼자 산다'에 단독 첫 출연에 살을 빼고 등장했다.

1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구성환이 무지개 라이브 게스트로 등장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전현무는 "드디어 올게 왔다. 예고가 나가고 난리가 났다"면서 구성환의 등장을 예고했다.



박나래는 "이 분 뵙는 게 처음이다. 연예인 만나는 느낌이다"라며 기대감에 부풀었다.

멤버들은 구성환이 스튜디오에 나오자 이주승의 영상에서 보던 것과 다른 비주얼에 "멋있다"고 입을 모았다.

구성환은 "'나 혼자 산다'에 나온다고 살을 빼고 왔다"며 다이어트를 했다고 전했다.

구성환은 혼자 산 지 10년째라고 소개를 하면서 "한 분 한 분이 응원하는 바람에 여기까지 오게 됐다"고 했다.



구성환은 박나래를 처음 본다면서 "너무 인형이다"라는 얘기를 해줬다. 이에 전현무는 "여러 인형이 있으니까 애나벨도 인형이다"라고 말했다.
 
이주승은 바쁜 스케줄로 인해 스튜디오에 오지 못한 상황이었다. 

구성환은 이주승이 현재 영화, 드라마를 촬영하고 있다고 알려줬다. 전현무는 이주승의 부재에 "천만다행이다"라고 말하며 웃었다.

사진=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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