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가수 비가 새로운 소식 발표를 예고했다.
14일 비(정지훈)는 "안녕하세요. 비 정지훈입니다. 전해드릴 소식이 있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그러면서 "월요일 낮 12시 소식 전달하겠습니다"라는 구체적인 날짜, 시간과 함께 '굿뉴스'라는 해시태그를 함께 달아 긍정적인 소식임을 암시했다.
정체를 알 수 없는 예고에 누리꾼들은 "콘서트?", "셋째?", "궁금하다", "무엇일까"라며 궁금해했다.
한편 비는 지난 2017년 김태희와 결혼 후 슬하에 두 명의 딸을 품에 안았다.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대해 "내가 진행형일까. 아니면 이제 슬슬 정리해야 되는 시기일까"라고 토로하며 "연예인이라는 직업은 너무 감사하지만 '내가 그만큼 잘하고 있는가'라고 요즘 느껴진다"고 은퇴 생각에 대해 고백했다.
이어 "정말 볼 사람도 많은데 나까지 활동을 해야 하나 싶기도 하다"며 지친 상태임을 밝히기도 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비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