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30 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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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드' 이무생♥이청아, 이보영에 불륜 들키고 적반하장

기사입력 2024.04.13 23:15 / 기사수정 2024.04.13 23:15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하이드' 이보영이 이무생과 이청아가 불륜을 저지르는 현장을 목격했다.

13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하이드' 7회에서는 나문영(이보영 분)이 차성재(이무생)와 하연주(이청아)의 불륜 관계를 알고 분노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나문영은 차성재와 하연주가 키스하는 것을 목격하고 차를 탄 채 두 사람을 향해 돌진했다.

하연주의 집 유리창이 깨졌고, 나문영은 차성재에게 막무가내로 폭력을  휘둘렀다. 차성재는 도리어 나문영의 뺨을 때렸고, "정신 차려"라며 다그쳤다.



나문영은 "재밌었니. 나 갖고 노는 거? 아주 재밌었겠어. 옆집에 산 것도 납치당한 척 쇼한 것도 너희들 진짜 웃겼어"라며 독설했다.

차성재는 "그래. 너 말 한번 잘했다. 그러는 너는? 내가 한 이야기는 그새 잊었어? 네가 날 배신한 거야. 가만히 있으라면 가만히 있었어야지. 왜 일을 이 지경으로 만드는 거야? 왜? 
조용히 죽은 채 살려던 사람 끄집어내서 모욕 주고 신고하고 네가 다 망쳤잖아"라며 뻔뻔한 태도로 일관했다.

나문영은 "아니. 난 아직 시작도 안 했어. 더 더 더 망쳐버릴 거야"라며 경고했고, 하연주는 "또 신고하게요? 그러면은 이번엔 그쪽이 살인 미수예요"라며 조롱했다.

나문영은 "온 대한민국 사람들 다 알도록 떠들 거야. 자살한 줄 알았던 내 남편이 알고 보니 사람 죽이고 시체 바꿔치기하고 알고 보니 옆집 여자하고 바람 나서 자식까지 버리고"라며 악을 썼다.

차성재는 자신의 살인죄를 고발해 딸 차봄(조은솔)이 얼굴을 들고 다니지 못하도록 만들었다며 나문영을 탓했다. 나문영은 반지를 빼서 버리고 자리를 떠났다.

사진 = JTBC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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