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30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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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스 vs 트윈스 전쟁 발발…조세호 "불편한 방송이네" 탈주 (찐팬구역)

기사입력 2024.04.03 09:39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찐팬구역’이 차태현-김태균-인교진-이장원의 첫번째 상대로 신소율-홍경민이 등장해 정면 맞대결을 펼친다.

ENA&채널십오야 신규 예능 ‘찐팬구역’은 ‘그깟 공놀이’에 인생을 걸고 사는 찐팬들의 처절한 응원기로 팬이 주인공이 되는 최초의 스포츠 예능. 첫 시즌은 한화이글스 팬들의 이야기가 담긴다.

선수가 아닌 팬을 주인공으로 하는 최초의 스포츠 예능인만큼 제작진의 면면도 기대를 높인다. ‘홍김동전’의 박인석 PD와 진정성 있는 스토리 ‘대화의 희열’의 강윤정 작가가 의기투합했으며, 중립구역 MC 조세호와 함께 한화이글스의 찐팬 고정 멤버 차태현, 김태균, 인교진, 이장원이 함께해 연예계의 대표 한화 찐팬 파워를 과시할 예정이다.



이에 ENA&채널십오야 ‘찐팬구역’이 한치의 물러섬 없는 팬들의 맞대결을 담은 티저 영상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류현진’을 연호하는 인교진과 이장원의 모습과 함께 신소율과 홍경민이 트윈스 찐팬으로 자리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 가운데 이장원, 인교진, 차태현으로 이어지는 이글스 팬과 신소율, 홍경민의 트윈스 팬 사이에서 홍해를 가르듯 반반인간 조세호가 자리잡아 웃음을 자아낸다. 적으로 만난 두 팀의 응원 단속에 양쪽 옷을 반반 착장한 채 눈치만 살피는 조세호까지 모이면서 함께 한 모습만으로도 도파민을 치솟게 하는 위험한 동행의 시작을 알린다.

“전쟁이야 이제!”라며 본격 맞대결을 선언하는 홍경민의 모습을 시작으로 “아니 저기 새 맞을 뻔 했어”라는 인교진의 장난스러운 모습과 홍경민과 신소율의 현란한 댄스 응원전이 시시각각 달라지는 승부의 세계를 보여주며 흥분지수를 치솟게 한다.

그러나 금세 세상 멸망을 만난 듯 망연자실한 인교진의 웃픈 표정이 공개되며 조세호가 “아 이거 불편한 방송이네 진짜”라며 은근슬쩍 자리를 피해 웃음을 자아낸다. 과연, 장외로 벗어난 찐팬들의 맞대결이 일생일대의 해피엔딩에 도달할 수 있을지 본격 감정 기복 버라이어티 ‘찐팬구역’의 결말에 벌써부터 궁금증을 모아진다.

한편, 팬이 주인공인 최초의 스포츠 예능 ‘찐팬구역’은 8일 오후 7시 ENA에서 방송되며, 채널십오야 유튜브에서도 동시 공개된다.

사진= ENA & 채널십오야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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