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30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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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구 "'범죄도시4' 흥행? 걱정 안해…'댓글부대' 잘 돼야" 웃음 [엑's 인터뷰]

기사입력 2024.03.22 11:45 / 기사수정 2024.03.22 14:45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손석구가 개봉을 앞둔 '범죄도시4'를 향한 응원을 보냈다.

손석구는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 열린 영화 '댓글부대'(감독 안국진) 인터뷰에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댓글부대'는 대기업에 대한 기사를 쓴 후 정직당한 기자 임상진(손석구 분)에게 온라인 여론을 조작했다는 익명의 제보자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손석구는 자신의 오보가 조작된 것임을 알고 판을 뒤집으려는 기자 임상진 역을 연기했다.

최근 1인 기획사 겸 제작사 스태넘을 설립한 소식을 알린 손석구는 '범죄도시2'의 주연이자 제작자로 참여했던 마동석의 활약을 언급하며 "저는 '범죄도시2'를 할 때부터 마동석 선배님을 정말 제작자 그 자체로 봤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래서 이번에 회사를 만들 때 조언도 많이 구하고, 또 선배님이 많이 도와주시기도 했다. 조언 덕분에 제작 관련 부분도 구체화할 수 있던 부분이 많았다. 지금 하나씩 만들어가고 있는 중이다"라고 얘기했다.

'범죄도시2'에서 빌런 강해상 역으로 열연을 펼치며 그 해 방송된 '나의 해방일지'와 함께 작품의 성공을 이끌었던 손석구는 '범죄도시4'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며 "4편을 기대하고 있다. 평점이 역대급으로 나왔다고 들었다. (김)무열이도 개인적으로 아는 사이다"라며 응원하고 있는 마음을 털어놓았다.

손석구는 "영화를 하게 됐을 때 가장 현실적인 희망은 손익분기점이 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일 것이다. '범죄도시4'는 걱정 안한다. '댓글부대'가 잘 됐으면 좋겠다"고 너스레를 떨면서 영화를 향한 관심을 당부했다.

'댓글부대'는 27일 개봉한다.

사진 = (주)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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