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9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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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같은 사람"…송지은♥박위, 장애 극복 공개 열애→결혼설까지 [종합]

기사입력 2024.03.11 17:50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걸그룹 시크릿 출신 배우 송지은과 유튜버 박위가 열애를 알린지 얼마되지 않아 결혼설까지 더해지며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 

11일 송지은과 박위가 오는 10월 결혼을 한다는 보도가 전해졌다. 다수에 관계자들에 따르면 두 사람은 연내 결혼을 목표로 준비 중이며 10월 결혼은 확정이 아니라는 전언이다. 

앞서 송지은은 지난해 12월 자신의 계정을 통해 "오늘은 성탄절을 앞두고 제 삶에 선물과도 같이 찾아온 소중한 사람을 여러분께 소개하려고 합니다"라며 "사랑하는 저의 연인인데요, 제가 예쁜 사랑을 하고 있다는 소식을, 오랜 기간 송지은이라는 사람을 응원해 주시고 지켜봐 주신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 싶었습니다"라고 박위와의 열애를 공식적으로 알렸다. 



박위 또한 고난의 시간이 지나고 제게 큰 선물같은 사람이 찾아왔습니다. 따뜻하고 배려심 깊은 사람. 마음은 여리지만 강인한 신앙을 가진 지은이를 만나게 되었습니다"라며 송지은과의 열애 사실을 밝혔다. 

박위는 지난 2014년 사고로 전신마비 판정을 받았으나 재활에 힘썼고 현재 휠체어를 타면서 생활하고 있다. 그는 '우리 모두에게 기적을'이라는 의미의 합성어 '위라클'(Weracle)이라는 이름의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으며,  드라마 '부활' '마왕' '상어' '기억' 등을 연출한 박찬홍 PD의 아들로도 이름을 알렸다.

공개 열애를 시작한 두 사람은 이후 커플 유튜브를 개설하고 더욱 활발하게 소통했다. 두 사람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만남부터 열애 과정 등을 자세히 알리기도 했다. 



또한 송지은과 박위는 '전현무계획', '라디오스타', '불후의 명곡' 등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서로에 대한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공개 열애 후 다소 이르게 결혼 소식 등이 전해졌지만 그럼에도 많은 이들이 두 사람의 사랑을 응원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송지은 언니 박위 님과 정말 잘 어울려요", "두 사람의 결혼식 너무 기대되네요", "언니 웨딩드레스 입는 건가요", "예쁜 사랑하던 두 사람이 결혼해서 너무 기뻐요", "선한 영향력 지닌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합니다" 등의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송지은은 2009년 시크릿으로 데뷔 후 솔로 가수와 배우로 활동을 이어왔다. 그는 3월 14일 영화 '화녀'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빅이슈, 송지은-박위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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