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8.03 16:35

[엑스포츠뉴스=태릉, 조영준 기자] '한국 남자 싱글의 간판' 이동원(15, 과천중)이 피겨 스케이팅 주니어 그랑프리 파견 선발전 남자 싱글 쇼트프로그램 1위에 올랐다.
이동원은 3일 오후, 서울 공릉동 태릉실내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11 피겨 스케이팅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 파견 선수 선발전' 남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 출전해 기술점수(TES) 30.38점, 프로그램구성요소 점수(PCS) 25.08점을 획득했다. 두 점수를 합산한 합계 57.31점을 받은 이동원은 48.77점을 획득한 김진서(15, 오륜중)을 제치고 쇼트프로그램 1위에 올랐다.
남자 싱글 국가대표인 이동원은 지난해 주니어 시리즈 파견전에서 1위를 차지했다. 1위 선수는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주니어 그랑프리시리즈 중 총 2개의 대회에 출전할 수 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이 대회 1위를 노리는 이동원은 쇼트프로그램 정상을 차지하면서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자신의 쇼트프로그램 곡인 '레퀴엠'에 맞춰 연기를 시작한 이동원은 첫 과제인 트리플 플립 + 트리플 토룹 콤비네이션 점프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다음 과제인 드리플 러츠도 무난하게 소화한 이동원은 더블 악셀과 체인지 콤비네이션 스핀을 시도하며 프로그램을 마무리지었다.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