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8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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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오민석 재결합에 강기영 떠났다 "응원 못 해주겠다" (끝내주는 해결사)[종합]

기사입력 2024.02.29 22:10 / 기사수정 2024.02.29 22:10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강기영이 이지아의 재결합 결정에 솔루션을 떠났다.

29일 방송된 JTBC 수목 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에서는 김사라(이지아 분)와 노율성(오민석)의 재결합에 동기준(강기영)이 솔루션을 떠난 장면이 전파를 탔다.

김사라는 "사무실 압수 목록에 이중장부가 있다"라는 팀원들에 말에 "누가 두고 갔네"라고 추측했다.

CCTV 역시 사라져 있자 김사라는 장희진(김시현)을 찾아가 "솔루션 압수 수색은 왜 1층만 하고 끝났을까? 좀 이상하지 않아?"라고 말하며 장희진의 서랍을 뒤졌다.

이중장부를 찾은 김사라는 "스파이들은 왜 늘 이런 흔적을 남길가? 자기가 어떻게 쓰일지 모른다는 불안함 때문인가?"라며 고소를 예고했다.

장희진이 "능력은 인정, 근데 율성 씨랑 팀장님 안 어울려요"라고 말하자 김사라는 "노율성 애인까지 했니? 차회장이 넌 받아 준대?"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앞서 차희원(나영희)에게 이중장부 미션을 받은 장희진은 "잘만 하면 저에게도 기회가 열릴 수 있다는 말인가요?"라고 야망을 드러낸 바 있다.

동기준이 마지막으로 노율성과의 재결합을 말리자 김사라는 "우린 늘 솔루션 방법에 대해 티격태격했다"고 돌려 거절했다.

이에 동기준이 "우리가 같이 일하면 남편이 신경쓰지 않겠어?"라며 솔루션을 나가겠다고 선언하자 김사라는 "동변이 신경쓰이는 거 아니고?"라며 말을 이었다.

동기준은 "이해가 안 돼서 축하, 응원은 못 해주겠다"고 말한 뒤 짐을 싸서 떠났다. 의뢰인의 몸과 마음이 다치는 솔루션은 할 수 없다고.

다음 장면에서 차희원의 집에 간 김사라는 재결합 계약서를 내밀었고, 차희원은 위자료 20억이라는 항목에 어이없어 했다.



아들 노서윤(정민준)과 함께 차희원의 집으로 간 김사라. 차희원은 김사라에게 집으로 들어온 목적을 물었다.

김사라가 "이제야 숨을 쉬는 것 같다. 서윤이를 볼 수 있어서"라고 대답하자 차희원은 "너희 한 방 쓰면 믿겠다"고 말했다.

그러자 노율성은 이미 끝난 말이라고 선을 그었고, 김사라 역시 "저희가 알아서 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차희원의 방에서 엄마가 돌아가신 날의 일정을 확인하던 김사라는 서윤이 덕분에 무사히 들키지 않고 걸릴 고비를 넘겼다.

그런가 하면, 김사라의 휴가 기간 동안 따로 회사를 세운 동기준을 도우러 간 권대기(이태구)와 강봄(서혜원)은 '나유미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인 택시 기사를 잡기 위해 잠복 근무를 시작했다.

사진=JTBC 방송 화면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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