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7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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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기 전에 손주 보려나"…김승현♥장정윤, 2세 압박에 '왕부담' (김승현가족)

기사입력 2024.02.19 17:28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김승현 장정윤 부부가 2세 압박을 받았다. 

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김승현가족에는 '옥자씨와 언중씨의 며느리 압박하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김승현은 아내 장정윤과 함께 아버지의 생신을 기념해 저녁 만찬을 즐겼다. 푸짐한 생일상과 선물에 감격한 김승현 아버지는 "2024년은 청룡의 해다. 그냥 용이 아니고 청룡"이라며 "제일 중요한 건 우리 정윤이 며느리 빨리 아기 하나 가져서 우리 광산김씨의 웃음을 줬으면 좋겠다"고 훈화말씀을 시작했다.

이어 "청룡의 해 아닌가. 가만히 생각해보니까 작년에 (아기가) 왔으면 좀 그런데 청룡의 해에 아기 하나 가지라고 지금 이렇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자 김승현 어머니는 "살살 좀 얘기해라. 애 떨어지겠다"고 지적했고, 김승현 아버지는 "딸도 좋다. 승현이 키를 닮으면 미스코리아 감"이라면서 "아들 나오면 정윤이 닮아서 머리 좋아가지고 아나운서 시키면 되겠다"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또한 김승현 아버지는 "웃으면서 이야기하지만 정윤이 너무 부담감 가지지 말고 최대한 마음을 좀 그렇게. 꼭 애기 하나 만들어줬으면 좋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여기에 더해 김승현 어머니는 "만약에 아기가 태어나서 연예인을 시키든 아나운서를 시키든 내가 그거 보고 죽으려나 모르겠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김승현은 MBN 예능 '알토란'의 출연자와 작가로 인연을 맺은 장정윤 작가와 재혼했다. 슬하에 자녀가 없다. 

지난해 두 사람은 라이브 방송을 통해 2세 계획을 밝히며 "시험관 하려고 과배란 주사를 맞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사진=유튜브 채널 '김승현가족'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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