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9 14:04
연예

안보현X박지현, 권해효 미끼→노인 연쇄 살인 사건 해결 (재벌X형사)[종합]

기사입력 2024.02.17 23:08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재벌X형사'에서 안보현과 박지현이 '독거노인 연쇄 살인사건' 범인을 잡았다. 

17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 6회에서는  '독거노인 연쇄 살인사건'을 파헤치는 진이수(안보현 분)와 이강현(박지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진이수와 이강현 등 강력 1팀은 치밀하고 교묘한 '독거노인 연쇄 살인사건'의 범인들의 꼬리를 잡기 위해 전방위 추적에 나섰고, 그 과정에서 범인들이 빼돌린 '국새'를 찾기 위해 비밀 옥션에 위장 잠입했다. 

무려 현금 10억을 써서 국새를 손에 넣었지만, 범인을 잡는데는 실패했다. 현금을 가져가는 과정에서 위치 추적기를 발견한 범인들이 위치 추적기를 다른 곳에 던져두고는 현장을 빠져나간 것. 

이에 범인을 다시 끌어들일 미끼가 필요했다. 이강현은 "나이가 많고, 어떤 상황에서도 대처할 수 있는 그런 사람을 찾아야한다"고 했다. 그리고 이강현은 누군가를 떠올렸다. 

시간이 없는 상황에서 이강현은 경찰 출신인 자신의 아버지 이형준(권해효)에게 부탁했다. 이강현은 아버지에게 "벌써 셋이나 죽었다. 미끼가 되어줄 사람이 필요하다"고 말문을 였었다. 

이강현은 "적당히 나이도 많고, 범인들에게 맞설 용기, 문제가 생겼을 때 힘으로 제압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했고, 이강현의 아버지는 딸의 간절한 부탁에도 거절 의사를 보였다. 



같은 시각 진이수는 도주한 범인들을 다시 끌어들이는데 성공했다. 진이수의 덫에 걸려든 범인들. 이제 미끼만 있다면 범인을 충분히 잡을 수 있는 상황이 된 것. 

진이수는 이강현의 집을 찾았고, 이강현에게 괜히 큰 소리로 "놈들이 미끼를 물었다. 준비는 다 됐다. 배우는 준비됐지?"고 했고, 이강현도 진이수의 뜻을 눈치채고 "나도 방법이 없어. 작전은 실패"라고 아버지 들으라는 듯 소리쳤다. 

이에 이형준은 못 이기는 척 제안을 받아들였다. 예상대로 범인들이 '무료 영정사진'을 핑계로 이형준을 찾았고, 다른 노인들을 죽였던 방법 그대로 식혜와 떡을 내밀었다. 

식혜를 마시고 쓰러진 척한 이형준에게 니코틴을 주입하려던 순간 이형준은 이를 막았고, 그 때 잠복을 하고 있던 진이수와 이강현 등 강력 1팀이 들이닥쳐 범인을 잡는데 성공했다.  

사진= 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