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4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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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10기 정숙 이상형 고백에 사과 "감사하고 죄송" (강심장VS)

기사입력 2024.02.07 07:29 / 기사수정 2024.02.07 07:29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강심장VS' 전현무가 10기 정숙에게 사과 및 고마움을 표현했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VS'는 '빛이 나는 솔로' 특집으로 꾸며져 배종옥, 오윤아, 송해나, 이호철, '나는 솔로' 10기 정숙(최명은)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오프닝에서 엄지윤은 전현무에게 "'환승연애' 출연 승낙하는 바람에 기사가 어마어마하게 났다"며 "오늘 '나는 SOLO'팀에서 잡으러 왔다더라"라고 이야기했다.

전현무가 "왜 잡으러 오냐"고 묻자 엄지윤은 "출연해달라고"라고 덧붙였다. 문세윤은 "'나는 SOLO'에 딱 맞지 않냐"라며 거들었다. 전현무는 피곤한 표정으로 "니네들 마음대로 하세요"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조현아는 "'SBS 연예대상'에서 제일 재밌었던 것은 고백타임"이라며 지난해 12월에 방송된 'SBS 연예대상'에서 시상자로 10기 정숙이 데이트 상대로 전현무를 꼽았던 일화를 재조명했다. 당시 전현무가 당황해하자 이현이는 "표정관리 하라"라고 말한 바 있다.

전현무는 "누군가 좋아해주신다는 게 너무 감사한 일이다. 근데 그때 제가 너무 당황해서 리액션이 그래서 죄송했는데 오늘 이렇게 와주셔서 감사하다"고 변명했다.

10기 정숙은 전현무의 매력에 대해 "성격이 둥글둥글 하시지 않나. 제가 안 사귀어봐서 모르겠지만 봤을 때 둥글둥글하다"라며 "저는 대화를 중요시한다. 아무리 정우성 씨가 잘생겼어도 대화가 안되면 헤어질 거다"라고 설명했다.

옆에 있던 이호철이 크게 웃자 10기 정숙은 "(정우성을) 절대로 만날 일 없다는 뜻 같다"고 말했다. 지켜보던 배종옥은 "대화는 내가 자신있다는 뜻 같다"라고 거들자 이호철은 손을 저었다. 

사진=SBS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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