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4 0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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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렇게 진지해" 딘딘, 츄 등장에 '아이콘택트 포기' (1박 2일)[종합]

기사입력 2024.01.21 19:39 / 기사수정 2024.01.21 19:39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딘딘이 츄의 등장에 아이콘택트를 포기했다.

21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연정훈, 김종민, 문세윤, 딘딘, 나인우, 유선호의 겨울 네 컷 사진 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두 팀으로 나뉘어 겨울 네 컷 사진 찍기에 돌입했다. 연정훈 팀은 눈싸움 사진 콘셉트를 알아내기 위한 제작진과의 눈싸움을 시작했다.

딘딘은 제작진 여러 명을 상대하며 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이정규PD는 딘딘의 연승에 당황하며 스태프들을 향해 "여러분 뭐 하시는 거냐"고 말했다. 딘딘이 하드캐리했지만 마지막 주자 연정훈이 지면서 제작진 팀이 이기게 됐다. 연정훈과 김종민은 딘딘에게 "네가 다 해야겠다", "우리 나이가 있어서 눈이 건조하다"고 했다. 



연정훈 팀은 2차 도전 끝에 이기며 눈싸움 사진 콘셉트를 확인하고 다음 장소로 이동하던 중 찐빵 가게에 들렀다. 찐빵 가게에는 문세윤 팀도 와 있었다. 두 팀은 겨울 간식 콘셉트 사진을 위한 찐빵을 구입하려고 했다.

두 팀은 만두를 걸고 찐만두 게임을 하기로 했다. 연정훈 팀과 문세윤 팀은 각각 딘딘, 유선호를 대표로 내보냈다. 최약체 멤버들의 대결이 성사된 가운데 유선호가 승리하며 문세윤 팀이 만두를 가져갔다.

나인우는 겨울 간식 콘셉트 사진을 찍기 위해 미리 세팅을 해 놓고 기다렸지만 연정훈 팀이 먼저 사진을 찍고 다음 장소로 출발했다.



문세윤 팀은 팥 분장을 지우고 사진을 확인하다가 사진이 잘못된 것을 알고 당황했다. 제작진이 준 사진과 비교해 보니 위치가 반대로 나왔던 것. 문세윤은 먼저 자리를 잡았던 나인우를 향해 "매주 혼나야 하는 거냐"고 말했다. 문세윤 팀은 사진에 필요한 찐빵을 다시 4개 구입한 뒤 사진을 찍었다.

연정훈 팀은 발라드 사진의 콘셉트를 알아내기 위해 무주의 수심대에 도착, 듀엣곡 불러 100점 나오기에 도전했다. 딘딘이 '안부'를 부르려고 하는데 듀엣 파트너로 츄가 깜짝 등장했다.

딘딘은 "이러면 제대로 불러야 하잖아"라고 말하더니 가수 모드로 부르기 시작, 부끄러운 나머지 츄와 아이컨택트도 하지 못했다. 김종민은 "얘 왜 이렇게 진지해"라고 말하며 웃었다.

김종민은 '안부' 점수가 93점으로 나오자 "츄가 타이밍이 늦었다"며 츄에게 책임을 전가했다. 딘딘도 츄에게 "아까처럼 박자 놓치면 안 된다. 빈 틈에도 계속 애드리브 넣어야 한다"고 했다.

연정훈 팀은 '안부'에 이어 '올 포유'에 도전했다. 연정훈이 노래를 부른 가운데 두 번째 시도 만에 100점이 나오면서 발라드 사진 콘셉트를 확인했다. 

사진=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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