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4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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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방출…마스크걸 정체는? 신인가수 '화자' (현역가왕)[전일야화]

기사입력 2024.01.03 07:30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현역가왕'의 마스크걸이 끝내 방출되며 정체를 공개했다.

2일 방송된 MBN '현역가왕'에서는 본선 2차의 2라운드로 대장들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대결에서 1등한 옥구슬 아씨들 팀은 멤버 전원이 본선 3차에 진출했고, 총 18명이 본선에 진출하며 나머지 현역들은 방출이 확정됐다.

옥구슬 아씨들의 대장인 마이진은 "1등하면 진짜 안 울어야지 했는데,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더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방출 후보 20명을 가리기 위해 연예인 판정단의 회의가 이어졌다. 본선 3차에 추가로 올라간 현역은 두리, 류원정, 전유진, 조정민, 마리아, 박혜신, 윤수현, 신미래, 별사랑, 김양, 김산하, 하이량, 강혜연으로 총 18명이 본선 3차에 진출했다.



신동엽은 방출되는 현역들에게 "절대 실력이 부족한 게 아니고, '현역가왕'과의 인연이 여기까지라고 생각해 달라"고 위로했다. 그는 "모두 정말 열심히 해 주셨고, 저도 옆에서 행복한 순간이었는데 이렇게 이별을 하게 되니까 아무리 MC지만 마음이 좋지 않네요"라고 울컥하며 진행을 잇지 못했다.

이어서 신동엽은 "진행하기가 조금 힘이 드네요. 앞으로 다양항 방송과 프로그램에서 응원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라고 힘겹게 마무리했다.



방출자 확정 후 이어지는 인터뷰에서 반가희는 "마지막 기회이지 않을까 싶어서 25년 무명의 한을 담아 끝까지 혼신의 힘을 다해 노력했다. 대한민국 가수 중에 반가희라는 가수를 알아 주셨으면 좋겠다"고 소망했다.

그런가 하면, 결국 방출이 확정된 마스크걸은 "다시 부활한 것도 감격스러웠다. 짧은 시간 동안 다 쏟아 부었다고 생각한다"라고 인터뷰하며 마스크를 벗고 정체를 공개했다. 우승하면 얼굴을 공개하겠다고 약속했던 그는 신인가수 화자라고 본인을 소개했다.

사진=MBN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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