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4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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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아름다워"…지수, 영국 다이애나 왕세자비 조카도 홀렸다 [엑's 이슈] 

기사입력 2023.11.30 19:30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그룹 블랙핑크 멤버 지수가 영국 다이애나 왕세자비 조카도 홀린 우아한 미모를 자랑했다.

최근 지수는 "멋진 연회에 초대돼 MBE(대영제국훈장)를 받을 수 있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잊을 수 없는 경험에 감사드린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지수는 군더더기 없는 검정 드레스룩으로 깔끔함과 동시에 격식을 더했다. 또한 나비 브로치가 포인트인 벨트를 매치해 멋과 우아함을 자아냈다. 지수는 마치 왕국의 공주를 연상케 하듯 청순한 미모를 뽐냈다. 

이에 다이애나 전 왕세자비의 남동생 찰스 스펜서 백작의 딸 아멜리아 스펜서와 엘리자 스펜서도 해당 게시물에 댓글을 남겨 지수를 향한 애정을 과시했다.

아멜리아 스펜서는 하트 이모티콘을, 엘리자 스펜서는 "So beautiful(소 뷰티풀)"이라는 말로 그의 미모에 감탄했다.



지수가 속한 블랙핑크는 지난 22일(현지시간) 영국 버킹엄궁에서 열린 문화 예술인 격려 행사에서 국왕으로부터 대영제국훈장(MBE)를 받았다. 대영제국훈장은 영국 사회에 의미 있는 기여를 하거나 정치, 경제, 문화예술, 과학, 스포츠 등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인물에게 수여한다.

블랙핑크는 2021년 영국이 의장국을 수임한 제26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6)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기후변화 대응 필요성에 대한 전 세계 시민의 인식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아 훈장을 받았다.



이날 찰스 3세 국왕은 "블랙핑크의 실제 공연을 보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는데, 당시 버킹엄궁 밖 근위병 교대식에서 군악대는 블랙핑크의 '뚜두뚜뚜'와 싸이의 '강남 스타일'을 메들리로 연주했다. 

만찬에는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멤버들은 윤석열 대통령 내외와 찰스 3세 국왕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기도 했다. 

사진=연합뉴스, 지수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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