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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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예쁘다가 잠깐 안 예뻐"…'얼굴 천재' 미연 솔직 고백 (런닝맨)[종합]

기사입력 2023.10.30 10:50



(엑스포츠뉴스 이효반 기자) 미연이 본인의 외모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29일 방송된 SBS '런닝맨' 677회에는 오마이걸 미미, (여자) 아이들 미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미연이 등장하자, 출연진들은 모두 그의 미모에 감탄했다. 특히 하하는 "너무 예쁘다", "어떻게 저렇게 예쁘지"라며 연신 감탄해 웃음을 안기기도.



유재석은 그를 "미연이는 여러 가지 닉네임이 있지만 '자기애 최강자'"로 유명하다고 소개했다. 이에 김종국은 "아까 방송에 안 들리게 '저 원래 예뻤어요'"라 말했다고 증언했다.

앞서 지석진이 미연에게 "원래 이뻤어? 아니면 최근에 예뻐진 거야?"라고 묻자, 미연이 "아 감사합니다, 원래 예뻤어요"라고 답했던 것. 하하가 원래 이런 스타일이냐고 질문, 그는 컨셉트일 뿐이라고 답했다.

미연은 어릴 때부터 계속 예뻤냐는 물음에 "중간에 잠깐 안 예뻤다"며 초등학교 졸업사진을 언급했다.

제작진이 곧장 그의 졸업사진을 자료로 제시하자, 미연은 당황하며 웃음을 보이기도. 유재석이 미연의 졸업사진을 보며 "미연아 안경이 약간 그렇다, 안경 색깔이 바이올린하고 좀 안 맞는다"며 그를 위로했다.

지석진은 사진과 미연을 번갈아 보며 "어 눈이 많이 커졌네"라고 몰이에 나섰고, 양세찬은 "이 사람 아닌데?"라며 동조했다.

유재석은 "근데 나 지금 충격이 초등학교 졸업사진이에요? 2009년이다"며 화제를 전환했다. 이에 김종국은 "'패밀리가 떴다' 촬영 중이었다", 전소민은 "대학 다닐 때다", 지석진은 "우리 애가 클 때다"며 각자의 2009년을 회상했다.



한편, 이날 유재석은 미연의 트월킹을 언급하기도. 그는 "사실 미연이가 엉망진창 트월킹으로 되게 유명하다"며 재연을 요청했다.

미연은 "저는 비욘세가 되고 싶다"며 주저하지 않고 춤췄으나 반응은 애매했다. '이게 트월킹이냐'는 반응.

오마이걸의 메인 댄서인 미미에게 트월킹을 요청하자, 미미 역시 주저하지 않고 춤을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사진= SBS

 

이효반 기자 khalf072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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