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7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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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항기-데블스-공중전화-2Z, 11월 'K-BAND 날개를 펴라’ vol.3 콘서트 출격

기사입력 2023.10.18 08:02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K-BAND 날개를 펴라’ vol.3 콘서트가 11월 관객과 만난다.

대중음악문화진흥협회(Kaoma)는 11월 10일 오후 7시 서울 강남구민회관에서 'K-BAND 날개를 펴라' vol.3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대중음악문화진흥협회가 주최, ㈜내츄럴리뮤직이 주관하며, 패션몰 'apm'이 협찬한다. MC 위일청과 함께 무대에 오를 뮤지션은 윤항기, 데블스, 공중전화, 2Z(투지)다.

윤항기는 1959년 데뷔 이후 '나는 행복합니다', '장미빛 스카프' 등의 히트곡을 발표한 원조 록커다. 

데블스는 1968년 데뷔한 10인조 브라스 소울 밴드로, 리더는 키보디스트 맹희재다. 이 밴드는 1970년 '제2회 플레이보이배 보컬그룹 경연대회' 가수왕, 2022년 '제19회 대중음악상' 공로상 등을 수상했다. 

공중전화는 '응답하라 1988' OST ‘기억날 그날이 와도’에 참여해 화제가 된 5인조 밴드로, 리더는 송현호다.

2Z(투지)는 2020년 1월 데뷔한 5인조 밴드다. 이들은 브라질과 멕시코를 포함한 남미투어, 브라질 '아시아 스타 페스티벌', 중국 '링크 패션 페어' 등에서 활약한 바 있다.

공연은 K-POP 라이브 방송 플랫폼 'K-Stage'를 통해 생중계된다.

주용원 음진협 이사장은 "1세대 레전드 밴드를 재조명하고, 신인 밴드를 후원해 한국 록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 = 대중음악문화진흥협회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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