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31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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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짝짓기게임, '강호동-이승기 0표 굴욕'

기사입력 2011.07.04 09:53 / 기사수정 2011.07.04 09:53

김태연 기자


[엑스포츠뉴스=김태연 기자] '1박2일'의 명콤비 강호동 이승기가 0표 굴욕을 당했다.

3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는 진도 관매도를 배경으로 짝짓기게임이 펼쳐졌고, 가장 친하다고 생각되는 멤버의 이름을 손에 적어 의견이 일치할 경우 커플로 맺어져 밤샘촬영 면제권이 주어졌다.

벌칙 면제권을 손에 넣기 위한 게임이었던 만큼 눈치싸움이 전개된 가운데 공개된 결과가 몇몇 멤버들에게는 굴욕으로 이어졌다.

강호동과 이승기가 그 주인공으로 각각 엄태웅과 이수근을 가리킨 두 사람은 멤버들로부터 단 1표도 획득하지 못하며 0표 굴욕을 당했다.

이에 이를 악 물며 엄태웅의 이름을 외친 강호동은 “"이수근은 좋겠다. 2표나 받아서"라며 노골적으로 질투심을 드러내 출연자들의 배꼽을 잡게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김종민 은지원이 커플로 이뤄지며 면제권을 손에 넣었다.

방송연예팀 lucky@xportsnews.com 

[사진 = ⓒ KBS 방송화면 캡처]


김태연 기자 luck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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