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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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 와사비, 비키니 사진 올리는 이유 "과시하고파…10kg 뺐다" (아우르기루)

기사입력 2023.09.21 17:40



(엑스포츠뉴스 신현지 기자) 퀸 와사비가 SNS에 비키니 사진을 올리는 솔직한 이유를 밝혔다.

20일 유튜브 '뭐든하기루'에는 '퀸 와사비 너 내 아우가 돼라'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개그우먼 신기루가 진행하는 '아우르기루'에는 래퍼 퀸 와사비가 출연해 최근 근황을 전했다.



신기루는 "비키니 사진 같은 것도 많이 올리고 그러더라. 어떤 이유로 올리는 거냐"라고 질문했다. 퀸 와사비는 이를 듣자마자 "과시하고 싶어서다"라고 솔직하게 답변해 호기심을 증폭시켰다.

퀸 와사비는 "왜냐하면 제가 최근에 10kg을 뺐다. 그래서 과시를 하고 싶더라"라며 몸매 자랑을 하고 싶어서 사진을 올리는 것이라고 답변했다. 이를 들은 신기루가 "겉으로는 이미지가 세 보이고 자유분방한데, 평소 이미지도 그러냐"라고 묻자, 퀸 와사비는 맞다고 쿨하게 수긍했다.



이날 퀸 와사비는 신기루의 첫인상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그는 "솔직히 콘텐츠로 봤을 때 좀 띠껍고, 예의가 없다고 생각했다"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이에 신기루가 "이게 더 예의 없는 거 아니냐. 사람 면전에 대고 열두 살 넘는 띠동갑 사람한테"라고 되받아치자, 퀸 와사비는 "그게 아니었다"라고 다급하게 첫인상과 현인상이 다르다고 해명했다.

퀸 와사비는 "솔직히 좀 무서운 사람인 줄 알았다"라고 신기루의 첫인상을 덧붙여 설명했다. 신기루는 "다 그렇다고 하더라. 왜냐하면 내가 사실 연예인치고는 표정을 많이 안 쓰는 스타일이다. 잘 웃지도 않는다"라며 퀸 와사비의 말에 동의했다.



그러면서 신기루는 "왜냐하면 진정성이라고 생각한다. 계속 웃는 게 예의 바르고 착한 연예인일 수는 있다. 근데 내 얘기에 내가 웃는 걸 별로 안 좋아한다"라며 잘 안 웃는 이유를 설명하기 시작했다.

이어 그는 "내가 마음만은 웃음이 가득하다. 난 아까 (퀸 와사비가) 엉덩이 흔들 때도 너무 웃겼다. 속에서 공중제비를 돌았다. 근데 티를 안 내는 거다"라고 말했다.

퀸 와사비가 이해를 하지 못하겠다는 듯이 이유를 묻자, 그는 "웃으면 싫어할 수도 있지 않냐. '이게 우스운가?' 싶을 수도 있을 것 같다. 그래서 웃지 않는다"라고 덧붙여 해명했다.

퀸 와사비도 "표정이 너무 없어서 불편할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는데, 안 불편하다"라고 첫인상과 다른 신기루의 현인상을 표현했다.

사진 = 뭐든하기루 유튜브

신현지 기자 hyunji110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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