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6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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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강성, '다시, 동물원' 종영 소감 "힐링이었다"

기사입력 2023.09.20 12:16 / 기사수정 2023.09.20 12:16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배우 임강성이 뮤지컬 ‘다시, 동물원’ 종영 소감을 전했다.

20일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의 공식 SNS에는 지난 17일 성황리에 막을 내린 뮤지컬 ‘다시, 동물원’에서 주인공으로 열연한 임강성의 아쉬움 가득한 작별 인사가 담긴 영상이 게재됐다.

뮤지컬 ‘다시, 동물원’은 1988년 음악이라는 열정으로 뭉친 다섯 친구들이 그룹 ‘동물원’으로 활동하며 겪었던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창작 작품이다. 극 중 임강성은 밴드와 함께 과거로 여행을 떠나는 창기 역을 맡아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다.

이번 뮤지컬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임강성은 “('다시, 동물원'은) 저한테 힐링극이었다. 관객 여러분들도 많이 좋아해 주셔서 오늘도 매진으로 끝을 맺을 수 있게 되었다"라며 관객에게 감사함을 먼저 전한 후, “가슴 아프면서도 모두의 젊은 시절을 담고 있는 극이어서 아름다웠던 극이 아니었나 싶다”라고 작품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이어 “저는 앞으로도 계속 열심히 다니겠다. 많은 사랑과 응원 부탁드리겠다”라며, “여러분들도 항상 건강 조심하시고, 항상 행복하시고, 언제든 만났을 때 반갑고 건강하게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말로 소감을 마무리했다.

사진 = 스타잇엔터테인먼트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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