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2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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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윤아 "'킹더랜드' 없는 일상 상상 안 가…잊지 말아 주세요" (융카이브)

기사입력 2023.08.12 13:46 / 기사수정 2023.08.12 13:46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배우 임윤아가 '킹더랜드' 마지막 촬영 소감을 전했다.

12일 임윤아의 유튜브 채널 'Yoona's So Wonderful Day'에는 '킹더랜드 잊지 말아 주세요, 천사랑 마지막 조각모음'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임윤아는 "사랑이 집이 마지막입니다"라며 촬영장을 한 바퀴 돌았다. 이어 '킹더랜드' 마지막화 대본을 공개하며 "사랑이 집 안녕"이라며 인사했다.

다음은 놀이공원에 간 그는 "예전에 멤버들이랑 그 유명한 스크림 마스크를 쓰고 놀러 온 이후로 놀러 와 본 적 없는 것 같다. 대박이다. 롯데월드는 왜 올 때마다 설레는지 몰라"라며 들뜬 마음을 드러냈다.

임윤아는 "자이로드롭, 번지점프는 못 탄다. 롤러코스터, 바이킹, 후룸라이드를 좋아한다"고 취향을 밝혔다. 



이어 포항 바다로 촬영을 온 임윤아는 의자 소품을 가리키며 "노란색은 원이 오빠(이준호) 색깔이고 핑크 색은 우리 색깔이잖아. 그래서 내가 소품팀 오빠한테 말했어. 의자 색칠하신다길래 원이 오빠는 노란색이고 나는 핑크색이라고. 팬분들만 알 수 있는 디테일이지 않을까 싶어"라며 뿌듯한 미소를 지었다.

마지막 촬영에 임한 임윤아는 "모르겠다. 거의 한 9개월? 10개월을 촬영해서 '킹더랜드' 촬영이 없는 일상생활이 어떤 건지 상상이 잘 안 간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열심히 찍은 만큼 많은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다. 매 신마다 이렇게 머리를 맞대고 협동해서 찍은 작품은 처음인 것 같아"라고 이야기했다.  

그는 "마지막이라는 게 믿기지 않는 느낌인데 좋은 분들과 열심히 재밌게 촬영해서 더 기대되고 기다려진다. 추억이 많은 작품이 될 것 같다. '킹더랜드' 잊지 말아 주세요"라며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Yoona's So Wonderful Day'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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