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3.08.10 17:04 / 기사수정 2023.08.10 17:30

(엑스포츠뉴스 유준상 기자) 제6호 태풍 '카눈'의 한반도 상륙에 KBO리그 4경기가 열리지 못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0일 열릴 예정이었던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두산 베어스(잠실), 한화 이글스-KT 위즈(수원), NC 다이노스-SSG 랜더스(인천)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됐다고 알렸다.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진행될 예정이었던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의 맞대결의 경우 비는 잦아든 상태이지만, 이미 너무 많은 양의 비가 내리면서 그라운드 사정이 좋지 않았다. 결국 선수들의 부상 염려 등을 감안해 오후 4시 40분경 취소 결정이 발표됐다.
이날 오전 경상남도 거제시에 상륙한 태풍 '카눈'은 현재 경상북도 문경시를 통과하고 있고, 충청도를 거쳐서 수도권으로 올라올 예정이다. 우려했던 것에 비해 태풍의 세력이 약해지긴 했지만, 중형급 태풍으로 진행 중인 만큼 경계를 늦출 수 없다. 하루종일 태풍의 영향으로 거센 비바람이 몰아치고 있고, 또 11일까지 비 예보가 있어 정상적인 경기 진행이 어려운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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