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9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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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이선호 父' 사실 밝혀졌다…"남지석 해외로 보내" (비밀의여자)[종합]

기사입력 2023.07.28 20:41 / 기사수정 2023.07.28 20:41



(엑스포츠뉴스 신현지 기자) 남지석이 서태양의 아버지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28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비밀의 여자'에서는 남지석(박형준 분)이 서정혜(김희정)와의 만남을 가졌다.

서태양(이선호)과 함께 집에 들어온 남지석은 서정혜와 마주쳤다. 이후 서정혜는 남지석을 보며 '김정욱'의 얼굴을 떠올렸다.



이후 서정혜는 이전에 어떤 일을 하셨냐며 김정욱과 남지석이 동일 인물인지 추궁했다. 하지만 남지석은 "아버지한테 들었는데 차 사고가 났다고 하더라. 기억이 나지 않는다"라며 대답하지 못하고, 집을 나섰다.

서정혜는 이후에도 정겨울(신고은)과 차영란(김예령)에게 남지석에 관해 물어보지만, 원하는 대답을 듣지 못했다.

남연석(이종원)은 남지석에 관한 정보가 밖으로 새어 나가지 않게 손을 쓰기 시작한다. 남연석은 차영란에게 "우리 집에 관해서 물어보면 아무한테도 말하지 마"라며 입단속을 시켰다.



더불어 남유진(한기웅)은 오세린(최윤영)과 말다툼을 하기도. 남유진과의 말다툼 이후, 너희들처럼 영상 하나 쥐고 있는 게 아니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하며 또 다른 수가 있는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후 남연석은 본격적으로 남지석을 해외로 보낼 계획을 세웠다. 남연석은 "아버지를 미국에 있는 병원으로 옮기자"라고 남지석이 아버지를 따라서 미국으로 가겠다는 반응을 예상하고 가족들에게 말했다.

남지석은 예상대로 "연석아 그럼 나도 미국에 보내줄 수 있냐"라고 말하고, 가족들의 동의에 따라 미국에 가게 됐다.



하지만 이후, 남연석의 아버지는 출국 금지 명령으로 외국에 나갈 수 없게 됐다. 남연석은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형은 출국시키자"라며 남지석을 예정대로 미국에 보내기로 했다. 이유는 바로 남지석이 서태양의 아버지였기 때문.

반면 남지석은 아버지의 방에서 '김정욱'이라는 이름의 사진을 발견했다. 그리고 남연석이 "형님이 영영 못 돌아오게 해야 해"라는 말을 엿들어 집에서 도망 나왔다.

남연석은 서정혜에게 "태양이 엄마 숨겨달라"라며 도움을 청하고, 이후 서정혜에게 아버지의 방에서 찾은 '김정욱'이라는 이름이 쓰인 사진을 보여줬다. 서정혜는 남지석과 김정욱이 동일 인물임을 알게 되고 껴안으며 눈물을 흘렸다.

사진 = KBS 2TV

신현지 기자 hyunji110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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