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0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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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주 "폭식하다 10kg 증가, 의사가 고지혈증 약 언급도"

기사입력 2023.07.28 09:53 / 기사수정 2023.07.28 17:53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몸신2' 박진주가 고지혈증에 대해 언급했다.

27일 방송된 채널A '나는 몸신이다 시즌2'(이하 '몸신2')에서는 혈관 질환에 대해 다뤄졌다.

이날 몸신으로 발레 강사 박진주가 등장했다.

박진주는 고지혈증 위험을 겪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대학 입시를 마치고 고삐가 풀려서 폭식을 한 적이 있는데 10kg 가까지 쪘다. 의사선생님께서 고지혈증 약을 먹어야 할 수도 있다고 하셔서 검진표를 찢어버렸던 적이 있다"고 이야기했다.



"겨우 10kg 쪘다고 고지혈증 위험까지 올 수 있냐"는 물음에 가족력이 있다고 답했다. 이후 박진주는 혈관 지키는 운동 비법으로 발레 동작을 응용한 동작을 선보였다. 

이에 이은정 전문의는 하체 근력 운동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미국 하버드대학교에서 계단 오르기 운동에 대해 연구를 했다. 80개의 계단을 오르는 사람과 오르지 않는 사람을 비교했다. 계단 운동을 하는 사람이 심혈관질환 사망 위험이 33% 낮았다. 2km 걷는 사람보다도 22% 낮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하체 근육이 수축과 이완을 반복한다. 하체에 모인 혈액이 전신으로 혈액순환을 도와 심혈관질환 예방에 탁월하다"고 덧붙였다.

사진=채널A 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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