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5 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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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생도 잘 부탁해' 신혜선 "차려진 밥상에 숟가락 올린 느낌"

기사입력 2023.06.14 14:29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배우 신혜선이 '이번 생도 잘 부탁해' 속 환생 소재에 대해 전했다.

tvN 새 토일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이하 '이생잘')는 14일 오후 온라인을 통해 제작발표회를 진행했다. 자리에는 신혜선, 안보현, 하윤경, 안동구, 이나정 감독이 참석했다.

'이번 생도 잘 부탁해'는 전생을 기억하는 인생 19회차 ‘반지음’이 꼭 만나야만 하는 ‘문서하’를 찾아가면서 펼쳐지는 저돌적 환생 로맨스로,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이날 이나정 감독은 "로맨스 드라마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저희 드라마 만의 매력을 사랑해주시고 다채롭게 봐주시는 분들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바램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신혜선은 인생 19회차 반지음 역을 맡았다. 신혜선은 "너무 매력적이긴 한데 19번이나 산다고 하면 너무 힘들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이렇게 말씀드려도 될지 모르겠으나 차려진 밥상에 숟가락 올린 느낌이었다. 제 전생들을 다른 분들이 멋있게 찍어주셨다. 저는 그걸 받아서 '얘는 이랬더랬다'만 했으면 됐다. 멋있게 찍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생도 잘 부탁해'는 오는 17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사진=tvN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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