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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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도경완, 눈치 없어"…탁재훈 "여자 하나 잘 만나서"

기사입력 2023.06.14 09:46 / 기사수정 2023.06.14 14:36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가수 장윤정이 남편 도경완의 치부를 언급했다. 

13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가수 장윤정이 출연해 탁재훈, 임원희, 이상민, 김준호를 만났다.

이날 장윤정은 딸 도하영 양에게 탁재훈과 김준호 등 '돌싱포맨' 출연진들을 소개하며 "결혼했다가 헤어진 아저씨들이 있다. 그 헤어진 아저씨들끼리 친하게 지낸다"고 말했다. 이에 도하영은 "What"이라고 엉뚱한 반응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이후 이상민은 장윤정에게 "도경완의 치부 하나만 공개해달라. 그럼 시청률이 7.5%까지 올라간다"고 넉살을 부렸고, 장윤정은 "그거다. 너무 눈치가 없다"고 폭로했다.



이어 "한 번은 '저 가방 예쁘다'고 했더니 '진짜 예쁘다'고 하더라. 그런데 그 가방은 남자 가방이었다. 그래서 그냥 시원하게 사줬다"면서 도경완에게 가방을 사준 에피소드를 언급해 폭소를 더했다.

이를 듣고 있던 탁재훈은 "이 XX, 여자 하나 잘 만나가지고"라고 너스레를 떨며 도경완을 저격하면서 "(장)윤정이가 어렸을 때 내가 (도경완보다) 먼저 만났다"라고 이내 속내를 털어놓아 폭소를 더했다.

'돌싱포맨'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사진 = SBS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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